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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마케터의 글쓰기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by imhawon 2023. 3. 4.

글쓰기로 부업하라에 이어 읽은 두 번째 글쓰기 지침서!

 

이 책은 좋은 글쓰기에 대한 예시를 함께 보여줘 
독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

#. 정보가 있는 것

#. 재미가 있는 것

#. 감동이 있는 것

 

글쓰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며 읽는 당신!

당연히 글을 잘 쓰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여건으로 위의 3가지를 제시한다.

물론 3가지 요건이 모두 갖춰진다면 좋겠지만

 

한 가지라도 충족이 된다면 기본적인 상품성이 갖춰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책에서 알려 주는 스킬은

 

1. 되도록 짧게 끊어치고

2.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3. 상대방이 있는 글쓰기 연습을 하라

 

정도 요약이 가능할 것 같다.

 

이 외에도 많은 글쓰기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는데

 

책 말미에 소개된 글 쓰기의 기본 중 기본이 머릿속에 남는다.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어느 책에서나 강조하는 부분이다.

두 번 강조해도

세 번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

 

그런데 여기서 아무거나 많이 읽으라는 게 아니고

좋은 책이라는 전제조건이 있다.

 

그러나 나 같은 초보는 좋은 책을 걸러내는 안목이 없는 것이 문제..

이 부분도 독서 내공이 쌓여갈수록 책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기에..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책에서는 이렇게 마음이 급한? 독자를  위해 해결책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내가 쓰고자 하는 분야의 책 10권 읽기

 

먼저 속성으로 내가 관심 있거나 쓰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10권 정도 읽자

읽다 보면 느낌이 온다고 한다.


3권쯤 읽으면 감이 잡히고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거나 주로 사용하는 어휘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8권 정도 읽으면 구성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눈치채게 된다.

비슷한 주장을 하는 글은 논리 전개 방법도 유사하다.

 

좀 더 빠르게 향상시키고 싶으면 밑줄 친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요약해 보라.

 

이렇게 10권 읽기를 반복해 보자

 

어느새 책 몇백 권을 읽어 치운 다독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케터의 글 쓰기 중에서 발췌요약)

 

좋은 글 쓰기도 단계가 있다.

천재가 아니고서 하루아침에 좋은 글을 쓸 수 있겠는가?

많이 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니

 

그냥 읽고 쓰고 읽고 쓰고를 반복해 보기로 했다.

먼 훗날 지금 쓰고 있는 글을 읽을 때 낯 뜨거운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참아내야겠지

그 정도의 내공이 쌓일 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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