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 1인 가구 꿀템
에어프라이어
원래는 10L짜리 에어프라이어를 수년 전에 사용을 했었다.
그때야 뭐 다인 가족이었으니
지금은 홀자 생화하는 관계로 작은 용량..
굳이 따지자면 닭 한 마리 정도 딱 들어갈 정도의 용량이면 되니까..
시중에는 역시 엄청나게 많은 상품이 존재했고
나는 가격이 제일 저렴한 쪽에 속하면서 상품평이 좋은 제품을 선택했다.
홈플래닛 에어프라이어 3.5L
제품명 : 주방용전열기구유사기기
모델명 : AF-611
정격전압 : AC220-24-V, 50-60HZ, 1400W
재질 : 금속제(불소수지도장), 스테인리스, 고무제(실리콘고무)
안전인증번호: SU071697-20001
품질보증기간 :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사이즈 : 323 *266 * 302 (생닭 11호 들어가면 딱 알맞은 크기)
가격 : (39,990원) 23년 3월 기준
상품에 살짝 미세 흠집이 있었으나
제품 작동에는 상관이 없으므로 패스~~
미니 전자레인지 옆에 자리를 잡아 주었다.
일단 제품과 함께 구매한 고구마를 조리해 보기로 했다.
바스켓을 분리 후 세척에 들어간다.
물기를 말려주고
본격적으로 고구마를
종이 호일을 깔아준다음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넣고 작동을 하면 된다
너무나도 간단 간편
200도로 20분간 가열
짜잔 정말 알맞게 익었다.
타지도 않고 덜 익지도 않고 정말 딱 알맞은..
너무나도 맛있음
별것도 아닌 것에 행복감이 밀려온다.
이런 행복은 짧게 느낄 수 없는 노릇이니
치킨도 도전 ㅎㅎ
후후 그럴 줄 알고 에어프라이어 구매할 때 같이 구입한 하림 한입 쏙
한 끼 분량이라 5~6조각을 꺼낸 후 냉동상태 그대로 조리를 하면 된다.
작동시간은
180도 8분 해주고 뒤집은 다음 다시 8분
사실 시간은 상태를 확인하면서 작동해도 됨
작동 중 바스켓을 꺼내면 작동이 잠시 멈춘다.
다만 이때 타이머는 계속 흘러감 가열만 중단이 된다.
그리고 다시 바스켓을 넣으면 가열이 시작된다.
와.. 그래 이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어렵게 다이어트를 해놓은 상화이라 힘들게 참음..
다이어트해 놓고 에어프라이어 구입하는 심보는 도대체 무엇인지..
뭐 인생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ㅎㅎㅎ
자기 합리화 에어프라이어로 기름기 쫙쫙 빼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응? 응?
홈플래닛 에어프라이어 3.5L 작동법
작동법은 엄청나게 쉽다.
1. 맨 위에 온도조절 다이얼
80~200도까지 알맞은 온도에 다이얼을 맞춘다.
2. 알맞은 조리시간을 0~30분까지 맞춘다.
끝.
아날로그 다이얼이라 아주 미세한 조정은 힘들지만.
우리가 뭐 그렇게까지 초 단위로 초절해서 무엇을 조리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보니까 ㅎㅎ
장점
1. 40,000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
1.6L가 34,000원 정도이므로 전략적으로 아주 소용량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3.5L가 경제적이다.
2. 소음
진짜 난 모르겠다
내 귀가 어두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단, 개인차가 심한 부분이니 소음에 관한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자.
3. 냄새
초반에 냄새 그러니까 음식 냄새 말고 약간 뭐가 날아가는 냄새?
그런 게 좀 나긴 한다..
그것도 초반에만 그러므로
처음에 음식물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가열을 10~20분 정도 해주면 된다.
난 급한 사람이므로 그냥 막 처음부터 조리해서 먹음 ㅋㅋㅋㅋ
아 몰라 내 몸도 화학이야 ㅋ
단점
하.. 단점...
1. 당연히 고가의 제품에 비하면 떨어지는 기능성이긴 한데..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것을 단점이라고 해야 하는지 까지는 전혀 모르겠음
2. 요건 단점 맞는 것 같긴 한데
코드선이 짧다.
한 88cm
1미터가 좀 안 됨
적어도 1.5M는 확보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뭐 원가 절감 차원이라면...
그래도 짧긴 짧음..
그래도 뭔가 삶의 질이 높아진 느낌을 다시 느끼게 됨
다음 조리 품목은 감자와 냉동 닭이 아닌 생닭 ㅋㅋ
저렴한 가격에 조리도 금방 되고..
저렴하니까 자취생들 하나씩 구비합시다 ㅎㅎ
자취 꿀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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