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량 충전을 위해 자주 찾던 곳
지금은 이사를 해서 갈 일이 별로 없지만..
이따금 근처에 지나갈 때 항상 들려서 충전도 하고
산책도 하고 오곤 한다.
급속 충전기 5기가 구비되어 있다.
가끔 대기를 해야 할 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편.
뒤쪽으로 카페와 식당이 많이 있어서 충전 중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충전을 하는 중에 카페에서 휴식이나 아니면 식당에서 식사나 그것도 아니라면 공원을 거닐며
기분전환이라도 할 수 있는 장점
요런 모형물은 얼마 전까지 없었는데 생김.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이쁘다.
난 주로 자외선 걱정이 없는 밤에 움직이니까..
원형 조명은 색상이 계속해서 변한다.
나뭇가지에도 조명을 달아 놓아서 마찬가지로 색상이 계속 변하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 돼서 아쉬움.
규모가 굉장히 큰 공원이라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아주아주 한밤에 가면 좀 무서울 수 있음..
더군다나 안쪽은 조명도 별로 없고 공원의 이름처럼 야생의 조류들이 서식하는 곳 이므로
잘 안 보이는 밤에는 깜짝깜짝 놀랄 수 있음..
뭐 서로 놀라겠지ㅎㅎ
주차장 뒤편으로 화장실이 존재함.
겉으로 보기에는 이동형 간이 화장실처럼 생겼으나
내부는 나름 깨끗하다.
냄새나거나 그러지도 않음
야외 화장실이지만 주기적으로 잘 관리하는 듯.
이곳은 전망대.
개인적으로 올라가 본 적은 없다.
나는 전망대까진 안 올라가고 그 옆의
벤치 정도에서 가끔 심호흡 정도 한번 해주고 내려옴
저 벤치에서 보는 풍경은 아래와 같음
한강 뷰!
아까 소개했던 화장실이 아래 딱 보임 ㅋ
건너편은 우측 일산 좌측 파주가 되겠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김포 뷰!!
저 멀리 운양동과 장기동 정도가 보임
아주 초창기에는 그냥 벌판이었는데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공원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중
그리고 봄에 벚꽃이 피면 아주 이쁨
작년 봄 우리 멍멍이랑 찍은..
우리 멍뭉이가 최애 하는 벤치
아까말했듯이 야금야금 변해가는 과정에서
우리 멍뭉이 최애 벤치가 사라짐 ㅠㅠ..
아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위치가 바뀜
후후 귀여운 것
봄날에는 주차장도 만차에 사람도 많고\
그래서 난 야밤에 감..
이제는 뭐 갈 일이 별로 없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가거나
가족끼리 방문하는 것 추천
또 근처에 올갱이와 청국장이라고 엄청 맛 집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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